보도자료

MBN 새 버라이어티쇼 <전국제패> 팔도의 자랑을 버무린 명품 예능!
2015-12-10 13:52
MBN 새 버라이어티쇼 전국제패, 팔도의 자랑을 버무린 명품 예능

전국제패/사진=스타투데이
↑ 전국제패/사진=스타투데이


방송인 김수로, 전현무 그리고 개그맨 이수근 세 명이 웃음 전도사가 되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.

MBN 새 예능프로그램 <전국제패>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 진행됐습니다.

이 자리에는 MC를 맡은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.

전국제패는 전국 팔도에서 온 연예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에피소드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버라이어티 쇼로, 시청자들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프로그램입니다.

함께 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수근은 "2년 공백기동안 전현무씨가 스타가 되어 있었다"며 운을 띄웠고 전현무 역시 이수근을 "지켜보고 있는 신인"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.

이어 "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비교해 봤을 때 이 분들은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다"고 말해 주의를 폭소케했습니다.

김수로는 "그간 기회가 안되서 여러 작품을 고사했었다. 이 작품은 이들을 믿기 때문에 하게 됐다"며 "녹화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고, 끝나고 집에 가면 그날 녹화를 떠올리며 킥킥대기도 한다. 이 작품 만난 게 복인 것 같다"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내보였습니다.

또 이수근은 과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과 비교해 봤을 때 "일단 춥지 않아 좋다"면서 "주말 시청하시는 분들도 떠나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"고 말했습니다.

다양한 지역 출신의 연예인 패널들이 한데 어우러져 고향을 추억하는 새 버라이어티 쇼 전국제패는 오는 13일 9시 30분 MBN에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.

[MBN 뉴스센터 선효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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